글렌,내일 36년만에 다시 우주로 _휴대폰을 갖고 있는 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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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김진석특파원의 보도) 올해 77살의 사상 최고령 우주인인 존 글렌 미국상원의원이 내일 36년만에 다시 우주비행에 나섭니다.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였던 글렌 의원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베럴의 기지에서 우리시각으로 내일 새벽 4시 6명의 동료우주인들과 함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탑승해 우주비행을 하게됩니다. 글렌의원 일행은 9일간의 이번 비행에서 무중력 상태가 노화에 미치는 영향 등 모두 30여가지의 생체실험을 실시한뒤 다음달 7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내일 발사에는 클린턴대통령을 비롯해 지난 88년 이후 최대인파인 수천명의 관중이 참관할 예정이며 보도진도 3천5명이 취재신청을 해 놓고 있습니다. 미 국립 우주항공국, 나사는 디스커버리호 발사를 하루 앞두고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끝났으며 날씨도 최적의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