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소폭 상승”_모두를 위한 베토 카레로 여권_krvip

위축된 전국의 주택 매매 심리가 지난달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의 ‘2022년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를 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8.5로 전달보다 2.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전달과 비교하면 가격상승 및 거래증가가 많다는 뜻입니다.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5.9로 전달보다 0.6포인트 올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105.6에서 2월 108.0으로, 인천은 104에서 114.2로 각각 오르는 등 수도권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방에서도 광주, 전북, 경남, 제주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보합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대구도 상승하며 하강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