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3% “남북 경협에 관심 있다”_카지노 해변의 화석 껍질_krvip

대한상공회의소가 매출액 상위 500개 기업을 설문한 결과 73.4%가 남북한 경제협력 사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남북 경협 전망에 대해선, 44.3%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본 반면, 43.9%는 현행 유지, 11.8%는 위축될 것으로 대답했습니다. 새 정부의 남북경협 관련 공약 중 가장 기대가 큰 분야로는 32.4%가 북한 지하자원의 공동개발을 꼽았고, 개성공단의 국제화, 대륙철도와 연계한 복합 물류네트워크 구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남북경협 여건에 대해서는 43.9%가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냈고, 47.5% '보통'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