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모닝 사전계약 개시…1075만 원부터_아파트를 무료로 구하는 방법_krvip

기아자동차가 오늘(4일) 3세대 모닝을 처음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6년 만에 새로 나온 모닝은 기존 모델보다 커 보이는 외관에 날렵한 헤드램프와 입체감을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특징이다.

새로 설계한 '차세대 경차 플랫폼'을 적용, 초고장력 강판 비중을 기존 22%에서 44%로 확대하는 등 더 안전하고 튼튼한 차체를 구현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설계 최적화를 통해 휠베이스를 기존 모델 대비 15mm 늘이고 트렁크 공간을 기존 200ℓ에서 255ℓ로 확대하는 등 경차의 단점인 제한된 실내공간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모닝은 이날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이 가능하다.

베이직 플러스, 디럭스, 럭셔리, 프레스티지와 여성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한 레이디 등 5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1천75만~1천4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