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 3명 늘어…돌파감염 사례 누적 27건_책을 읽으면 돈을 벌 수 있는 앱_krvip

군 코로나19 확진 3명 늘어…돌파감염 사례 누적 27건_베토 카레로 디아스_krvip

국방부는 오늘(14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양평과 동두천, 광주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나왔습니다.

경기도 양평 병사는 휴가에서 복귀한 뒤 예방적 관찰 기간 중 증상이 나타났고, 동두천 상근예비역 병사는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의 훈련병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양평 병사와 동두천 상근예비역 등 2명은, 백신 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나 코로나19에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군에서 확인된 돌파 감염 사례는 모두 27건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48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150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