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교육부와 계속 협의…오늘 중 입장 발표” _장난꾸러기 미소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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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법학전문대학원 선정에 대해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권역별 균형을 맞추는 방안에 대해 교육부와 계속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오전에 한덕수 총리 주재로 교육부총리와 법무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관계장관회의를 했으나 어떤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수석은 법학교육위가 법학전문대학원 선정안을 만드느라 나름대로 애를 썼으나 특정 시.도와 관련해서는 부족한 면이 있다는 것이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해 경남지역 대학들이 선정에서 제외된 것이 문제라는 기존 입장에서 후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천 수석은 그러나 청와대와 교육부가 절충점을 찾지 못하더라도 교육부가 오늘중에는 입장 발표를 하게될 것이라면서, 교육부가 청와대와 조율을 하지 않은 안을 내놓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