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기국회 대비 경제-민생현장 방문 주력 _스트리머는 구독자당 얼마를 벌나요_krvip

열리우리당 지도부는 신행정수도 건설과 과거사 문제 등을 둘러싼 정치공방을 자제하고 다음달 정기국회에 대비해 민생현장 방문과 경제현안 점검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신기남 의장은 오는 16일 마산 자유수출지역을 방문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사흘동안 울산과 대구 등 영남지역을 돌며 지역 민생현안과 경제문제를 듣고 여당 차원의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천정배 원내대표는 오늘 한국개발연구원을 방문해 경제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내일은 대한무역협회, 오는 17일,18일에는 노사정위와 전경련을 잇달아 방문해 정.재계 인사들과 당면한 경제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당규제개혁특위 위원장인 김혁규 상임중앙위원은 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규제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당 지도부의 민생과 경제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오는 30일 정부와 여당은 물론 국립, 민간경제연구소, 그리고 노동자와 사용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경제살리기 대토론회'를 열고 정기국회에서의 민생경제 관련 입법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