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국방장관, 이라크 기습 방문 _내기 내기는 믿을 만하다_krvip

데스 브라운 영국 국방장관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라크를 기습 방문했습니다. 브라운 장관의 방문은 이라크 국영 알-이라키야 방송이 현지에서 기업가 회의에 참석 중인 브라운 장관의 모습을 방영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국방부는 브라운 장관이 이라크를 정례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얼마나 오래 머물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라크 바스라 지역에는 현재 약 4천 명의 영국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영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군 수뇌부의 의견을 들어 이라크 주둔 영국군 병력 규모를 2천500명 수준까지 감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