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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9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을 선도하는 교원에 대한 온라인 임명식을 진행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온라인 개학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1만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원격교육 선도 교원 임명식을 오늘(6일) 오전 주관했습니다.

1만 커뮤니티는 학교 현장에 원격교육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17개 시도에서 학교별 대표 교사와 교육부·교육청 관계기관에서 모인 공동체입니다.

전국의 초중고교 수는 약 1만 개로 각 학교에서 원격교육 선도 교원이 1명씩 참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기준으로 '위두랑' 이라는 커뮤니티에는 모두 8,946명이 가입했고, 이 커뮤니티를 통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원격수업 진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는 집단지성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교육부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오늘 온라인 임명식에서 유은혜 부총리는 "1만 커뮤니티가 현장 선생님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실시간 소통 창구가 돼, 우리 모두에게 낯선 원격교육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 마지막 순서인 화상회의 단체 사진 촬영 때 인터넷 접속이 끊겨 한때 행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유 부총리는 "앞으로 원격수업을 하다보면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라며 "이런 문제도 같이 (해결)방법을 공유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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