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OFA 개정보다 운영개선이 최선의 방안”_아르헨티나나 프랑스 누가 이길까_krvip

美 “SOFA 개정보다 운영개선이 최선의 방안”_팀 베타는 전화를 안 해요_krvip

미국 국방부는 최근 잇따른 주한미군 범죄와 미군기지 환경문제를 다루기 위해 한미 주둔군지위협정, SOFA의 개정보다는 SOFA 합동위 논의를 통한 운영방안 개선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크 리퍼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후보자는 현지시간으로 17일 미 상원 군사위 인준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SOFA 조항을 개정하는 재협상에 나서는데 대한 입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은 취지로 답했습니다. 리퍼트 후보자는 지난 1991년과 2001년 SOFA가 두 차례 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한미 양국은 SOFA 이행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다루면서 수천개의 이행방안들을 개선시켜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오는 23일 서울에서 SOFA 합동위원회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