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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최근 국제수지가 악화되고 기업과 금융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우리 경제에 또 다시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백진원 기 자의 보도입니다. ⊙ 백진원 기자 : 올 들어 지난 달까지 우리나라의 무역흑자 규모는 지난 해의 1/10 수준인 7억7천만 달 러, 따라서 올해 흑자 목표인 120억 달러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21.5달러 선으로 예상했던 올해 국제유가가 이미 27달러를 넘어섰고 환율은 올 초 1달러 에 1,145원에서 1,114원으로 떨어진 점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여기에 기업과 금융 구조 조정이 지지부진하면서 불안감이 커지자 경제 위기론이 다시 붉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근 들어서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신이나 아니면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또 실물부분에서는 그 동안 위축됐던 수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국제수지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 백진원 기자 :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정부도 공감하고 오늘 경제장관 간담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적극 강 구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실물경제 동향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유가 상승 등 국제적인 불안 요인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한 두 달 더 지켜보면서 부처간에 긴밀한 협력체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백진원 기자 : 이에 따라 정부는 시간을 가지고 거시경제적 대응을 해 나가기로 하고 경상수지 동향을 보아가면서 하반기 경제운영 목표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백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