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권단체 “미국판 하나원 프로그램 개발중” _커피메이커 사서 캡슐 사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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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한 인권단체인 "링크(LiNK)"가 미국으로 망명하는 탈북자들을 위해 한국의 '하나원'과 비슷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링크의 에드리안 홍 대표는 오늘 자유 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엔 훌륭한 난민정착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탈북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착 프로그램은 없다면서, 탈북자들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다 심층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미국에 정착할 탈북자들을 위한 미국판 '하나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착 지원 프로그램이 하나원 모델을 참고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하나원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탈북자 정착 지원 시설로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는 이 시설에서 석달 동안의 교육 과정을 통해 국내 적응과 향후 진로를 마련하기위한 교육을 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