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도권 4만5천여가구 입주…3년 만에 최대 _미국이 승리했다_krvip

올 가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4만 5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해 최근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서울과 수도권의 전셋값 안정세도 가을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9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 입주 예정 아파트는 82곳 4만 5천 655가구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곳 3만 천 863가구에 비해 만 3천여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2005년 4만 6천 93가구 이후 최대 물량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전체의 37%인 만 7천 37가구, 경기도가 45%인 2만 6백 18가구 등입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계속되고 있어 아파트 전셋값 안정세는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