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땅 투기도 막는다 _돈 벌기 위한 비즈니스 팁_krvip

건교부, 땅 투기도 막는다 _은퇴하면 얼마를 벌 수 있을까_krvip

상반기 땅값이 급등한데다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에 몰렸던 시중자금 일부가 수도권 토지시장으로 옮겨갈 움직임이 있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성남과 하남.용인.화성.시흥.파주. 아산.제주.서귀포시와 북제주.남제주군을 토지 거래동향 감시구역으로 지정해 격주 단위로 거래 동향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지가 상승률이 두드러지고 거래가 활발한 지역을 감시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판교.아산 등 이미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거래를 허가할 때 요건 심사를 강화하고 감시구역 등을 점검해 땅 투기가 발생하는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들 지역을 거래 허가구역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의 투기 조장과 미등기 전매 알선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해 토지거래 전산망을 활용해서 투기 혐의자를 가려낼 방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