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NK 주가조작’ 오덕균 대표에 징역 10년 구형_마인크래프트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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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을 과장해 주가를 인위적을 띄운 혐의로 기소된 오덕균 CNK 인터내셔널 대표에 대해 징역 10년과 추징금 69억 여원이 그리고 오 대표와 공모한 혐의의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에 대해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오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오 대표는 다이아몬드 생산이 임박했다는 내용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허위 정보로 주가를 급등시켜 일반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힌 사건이라며 중형 선고를 요청했습니다. 또 김 전 대사에 대해서도 검증되지 않은 매장량을 외교부 보도자료에 기재했다는 자체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오 대표와 김 전 대사는 최후진술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오 대표는 CNK가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장량이 4억천600만캐럿에 달한다는 내용의 허위 보도자료를 여러 차례 배포해 주가를 부양시키고 약 9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16일 오후 3시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