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리 “공정·상호 이익 해결책 EU와 재협상”_베토 차르퀘아다스 차량_krvip

긴축에 반대하는 그리스 새 정부가 첫 내각 회의에서 구제금융 재협상과 긴축 정책 철폐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고 그리스 관영 ANA-MPA 통신 등이 현지시각으로 28일 보도했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신임 그리스 총리는 내각 회의에서 유럽연합 채권국들과 채무조정 재협상을 추진해 생존 가능하고, 공정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급진좌파연합 시리자의 당수인 그는 총선 이틀 전인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도 자신들은 국민의 존엄을 구하기 위해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채무탕감과 긴축 철폐를 위해 채권단과 재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