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국감 시작…‘신한사태’ 책임론 부각될 듯_미국이나 웨일즈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오늘 열리는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금융권 최대 이슈인 '신한사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신한금융에 대한 감독소홀 문제를 집중 추궁하고, 지배구조 개선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 관련한 낙하산 인사 의혹과 우리금융 민영화, 저축은행 PF대출 부실 문제 등에서도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열리는 금감원 국감에서도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의 차명계좌 의혹과 관련해 감독당국의 늑장 검사에 대한 책임 추궁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키코 판매의 문제점과 교통사고 부재환자 대책, 실손보험 중복가입 처리 실태 등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22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