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총리 ‘부분 개각’ 발언은 소회…입장 안 낼 것”_예금 포커 없음_krvip
청와대는 오늘(28일) 이낙연 총리가 부분 개각과 관련해 청와대와 이미 기초 협의를 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여러 소회 가운데 하나를 소개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관련 입장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총리가 인사제청권을 갖고 있는 만큼 인사에 관해서도 여러 구상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면서도 청와대는 이 총리의 구상에 대해 입장을 내놓을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낙연 총리의 개각 관련 발언이 일을 하신 지 1년이 지난 만큼 여러 소회 가운데 하나를 밝힌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총리는 영국 런던에서 유럽 순방을 동행한 기자들과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장관들 평가가 있었고 부분 개각과 관련해 청와대와 기초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