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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상당수가 회사에서 후배의 '군기'를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8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천372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후배의 군기를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62.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 이들은 '후배들이 조직 생활의 기본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45.5%)라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서'(26.5%)나 '원만한 업무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서'(21.1%) 필요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실제로 회사에서 후배 군기를 잡으려고 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직장인 37.3%가 '있다'고 말했다. 군기를 잡기 위해 한 행동으로(복수응답) 이들은 '참다가 한번 크게 화를 낸다'(40.0%)거나 '업무평가를 깐깐하게 한다'(31.4%)고 말했다. 반면 군기를 잡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은 그 이유에 대해 '군기 잡는다고 일을 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41.1%)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