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관계자 “김문수 지사, 경기도부터 잘 챙겨야”_작곡가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최근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는 김문수 경기지사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김 지사는 본업부터 챙겨야 할 것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김 지사가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돌출발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경기도 살림살이 챙기기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가 광복절 경축식과 관련해 광화문이 조선왕조의 문이지 대한민국의 문이 아니라고 혹평한데 대해서도 대통령이 경축사에서 경복궁 복원사업 1단계가 완공된 것을 잠시 언급했는데, 일제가 말살한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과 광화문을 복원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관계 경색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서도 김 지사가 언제부터 대북 유화론자가 됐는지 모르겠다면서 남북관계 경색의 원인은 2차례나 핵실험을 실시하고 금강산 관광객을 살해한데 이어 천안함을 폭침시켜 46명의 젊은 장병들을 숨지게 한 북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