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유류할증료 다음 달 또 인상_진압 경찰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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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다음 달 또 오릅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3.3㎡에 1,013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달에 이어 다음 달에도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 인상이 예고됐습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1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거리 비례 구간제'에 따라 대한항공 고객은 최소 3천6백 원에서 최대 2만 400원의 유류할증료를 다음 달부터 내야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이용객은 3천600원에서 최대 만 6천800원을 내게 됩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 등급도 올라 3천3백 원이 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9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1㎡에 307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3㎡당 천13만 원으로 한 달 전보다 0.5%가량 상승한 것입니다.

수도권의 평균 분양가격은 2.7%가량 올랐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도 0.37% 상승했습니다.

기타 지방은 0.77%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분양가가 사실상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로 3.3㎡에 2천147만 원을 나타냈습니다.

한 달 전보다 5% 넘게 오른 것입니다.

지난달 강남, 서초구 등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재개발 개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천8백여 세대가 신규 분양됐기 때문입니다.

평균 분양가가 가장 크게 떨어진 지역은 대구로 4%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