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휴대폰 도청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 _포커에서 가장 부유한_krvip

검찰, '휴대폰 도청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 _자유시장 빙고_krvip

검찰은 지난해 정치권의 첨예한 공방이 있었던 국정원 휴대폰 도청을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휴대폰 도청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론 가능해도 현단계 기술로는 불가능하다는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자체 실험과 해외 실지조사를 벌인 결과 국내에서 사용하는 CDMA 휴대전화에 대해 도청을 시도할 경우 성공 확률은 '280조 분의 1' 정도로 나타나 현 단계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한 전파추적 외에 휴대폰 복제를 통한 도.감청 또한 현단계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의혹제기 당사자들로부터 도청문건의 출처 등에 대한 진술을 듣기 위해 지난 5월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 등에 대해 `공판전 증인신문'을 청구했으나 아직 정 의원이 법정출석을 하지 않고 있어 수사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