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전면파업 돌입 _포커 연습을 위한 연습_krvip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오늘 오후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원 4천여 명이 전면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하루 1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금호타이어 광주와 곡성공장의 가동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완전히 멈췄습니다. 노조는 그동안 임금체계 개선을 통한 임금 22% 인상을 요구해 왔으나 사측에서 내놓은 최종안은 임금체계 개선분을 포함한 임금 8.5% 인상안에 그쳐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