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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의회 한반도 관계 대표단이 천안함 사태 이후 한반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다음달 초 북한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의회 대표단의 일원인 데이비드 마틴 의원은 일본의 납북자 구조 단체에 이메일을 보내 남북간 긴장이 고조됐기 때문에 대표단은 다음 달 방북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마틴 의원은 이어 방북이 취소됐지만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한국은 예정대로 방문해 납북자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매년 정례적으로 평양과 서울을 방문하는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은 올해의 경우 다음달 초 평양과 서울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