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가입자 74% 의무형 상품 안내 못 받아” _텍사스 홀덤 포커 표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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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가입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가입 당시 사업자로부터 월 4천원 이하의 의무형 상품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송위원회가 전국 SO, 즉 종합유선방송사업자 104개 가입자 2천여 명을 상대로 케이블 TV 민원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입자의 74%가 의무형 상품 안내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무형 상품이란 월 시청료가 4천 원 이하로, 채널수 20여 개로 구성된 최저가 묶음 채널 상품입니다. 이처럼 의무형 상품 안내를 받지 못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의무형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해 준 뒤 의무형 상품으로 전환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39%가 전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절반 이상의 케이블TV 가입자들은 가입 당시 사업자로부터 이용 약관에 대한 설명을 듣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송위는 케이블 TV 가입자들이 이용 약관에 명시된 모든 상품에 대한 안내보다는 의무형에 비해 가격이 비싼 보급형이나 기본형 상품 위주로 안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