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 노조 와해 의혹’ 고발사건 수사 착수_산타 카타리나 해변 베토 카레로_krvip

검찰 ‘삼성 노조 와해 의혹’ 고발사건 수사 착수_에스피티로 산토의 포커 클럽_krvip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삼성그룹이 노조 설립 시도를 와해하려 했다며 노조와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공안 2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삼성지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은 삼성그룹의 노조 파괴 전략을 입증하는 증거자료가 드러났다며, 어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등 삼성그룹 관계자 10여 명을 고소·고발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삼성그룹이 작성했다는 150쪽 분량의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문서'를 공개했으며, 고용노동부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근로감독과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우선 고발장과 공개된 문건 등을 검토한 뒤 수사 방식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