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안 시의회 본회의 상정_에바 포커칩 만들기_krvip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안이 오늘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2만 2천 여 제곱미터 규모인 171-1번지 등 2개 필지를 한꺼번에 팔아 동시에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부지 매각안이 오늘 본회의를 통과하면 2주 정도 감정평가 기간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쯤 매각 공고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 매각 당시 서울의료원 부지에 대한 1차 감정을 실시한 결과 3.3제곱미터 당 8천 9백여 만원, 8천 6백 여 억원의 평가액이 나온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알짜 부지인데다 인근의 한전 부지 매각에 따른 가치 동반 상승으로 전체 부지 매각 가격은 1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매각과 관련한 심의 결과 원안을 가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