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LH·경찰청 청렴도 평가 ‘최하위권’…통계청 ‘최고등급’”_요가 레아 테라 리오 그란데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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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경찰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등이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은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공직 유관단체 등 5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해 충돌 상황 대응 등 종합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통계청과 법제처, 새만금개발청 등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와 기상청 등이 2등급을 기록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충청북도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부산광역시 북구·연제구, 경상남도 산청군 등이 1등급에 포함됐습니다. 공직 유관단체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1등급에 속했습니다.

반면 경찰청은 중앙행정기관 중 ‘꼴찌’ 등급인 5등급을, 소방청과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이 4등급을 받았습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강원도 동해시, 경기도 화성시 등이 5등급에 속했습니다. 투기 의혹이 일었던 LH는 공직 유관단체 가운데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 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27점으로,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2016년 이후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권익위는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청렴도 평가를 통해 5개 등급으로 나눠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