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정국대책 3.1절 사면 주례보고 _포커 플레이어를 위한 아바타_krvip

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대통령은 오늘 국민회의 지도부로부터 여야 총재회담 등 정국현안과 3.1절 특별사면과 관련한 주례보고를 받습니다. 국민회의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총재회담과 경제청문회, 국회 529호실 사건 등 정국 현안을 일괄타결하기 위한 야당과의 막후 접촉 진행상황과, 한나라당의 영남권 장외집회와 이로 인한 지역 갈등을 막기 위한 방안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제 대구 방문을 통해 파악한 영남지역 정서를 설명하고 정계개편 추진 성과 등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회의 지도부는 3.1절 특사와 관련해 국가보안법과 집시법, 그리고 노동운동 관련 구속자에 대한 석방과 4.11총선 이후 정치사범에 대한 대대적인 사면 복권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