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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간기능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이 걸릴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폭음이나 불규칙한 식사를 피하고 간기능 수치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간세포의 손상 정도를 보여주는 간기능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임수 교수와 아주대 조남한 교수가 지난 2001년부터 성인남녀 8천여명을 대상으로 관찰 조사를 한 결과, 간기능 수치인 GPT 수치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당뇨병에 걸린 확률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간기능 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 있더라도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 발생률이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지 않더라도 간기능 수치가 높게 나오는 '비알콜성 지방간' 증세의 경우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무척 높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조사 결과 간기능 저하가 당뇨병의 주요 원인임이 확인됐다며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간기능 수치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팀은 간기능 수치를 낮추기 위해선 불규칙한 식사습관이나 과음을 피하고 가벼운 운동과 함께 식습관을 저지방, 저칼로리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