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이지송 LH사장 징계 요구_오후에 얼마나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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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미분양 아파트를 고가에 매입해 특정 건설사에 특혜를 제공했다며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0년 충남 천안의 미분양 아파트 480여 세대를 공고 기준보다 47억여 원 비싸게 매입해 특정 건설사에 특혜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매입 가격 결정 업무를 검토하지 않은 채 고가 매입을 승인한 이 사장의 비위 행위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통보하고, 인사 자료로 활용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달 28일, 서 장관을 만나 사장으로 소임을 다했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