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_휴대용 포커 테이블 탑 포털_krvip

임금 단체협상이 결렬된 금호타이어 노조가 조합원 90%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 참가자 2천 9백 59명 가운데 92%가 찬성해 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노조는 3년동안 동결된 기본급 13% 인상과 함께 상여금 반납 회복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2010년 임단협 안인 기본급 5%, 상여금 200% 반납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