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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이 자신을 미워한다는 이유로 자신이 살던 판자촌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자신이 살던 무허가 판자촌에 불을 질러 판잣집 20여 곳을 태운 5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8일 새벽, 서울 서초동 무허가 판자촌 산청마을 안에 있는 자신의 이웃집에 이불을 모아놓고 불을 낸 뒤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가 낸 불로 마을 판잣집 50여 곳 가운데 20여 곳이 불에 타 판자촌 주민 46명이 집을 잃고 임시 숙소에서 살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뒤 이씨가 자취를 감췄고, 이씨의 집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병원에 숨어있던 이씨를 붙잡았습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들이 자신을 미워하고 상대해주지 않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