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정책위의장 “내수 경기 살려야” _애정 지원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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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경제성장률이 4%로 떨어진 추세가 내년까지 지속된다면 경제회복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며,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정책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봉균 의장은 오늘 KBS 1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건 인플레이션 압력이 있고 경기가 과열된데 따른 것이지만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없고 내수경기가 침체돼 있다며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봉균 의장은 또 대기업의 출자총액제한 제도와 관련, 출총제 폐지는 당정간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적어도 내년초부터는 시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세제의 추가 완화와 관련해서는 신규 분양주택의 경우에는 개인간 거래와 같이 2.5%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고,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해서는 현재 주택공사가 짓는 주택은 주요항목 7개의 원가의 공개하고 있는데, 앞으로 원가항목을 더 공개해 사실상 분양원가 공개에 가깝게 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내일 오전 하반기 경제운용계획 논의를 위한 고위당정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