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 남북한 예술·학술회의 추진 _빙고 라임이라_krvip

귄터 그라스, 남북한 예술·학술회의 추진 _라면_krvip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독일의 귄터 그라스가 남북한의 예술가와 과학자를 초청해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베를린 타멘 갤러리가 밝혔습니다. 타멘 갤러리는, 독일 북부 뤼벡의 빌리 브란트 하우스에 이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행사 날짜는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귄터 그라스는 지난 2002년 우리나라를 방문해 "남북한의 통일 과정은 독일의 경우보다 점진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