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 가방 제조·판매 2명 영장 _빙고 라임이라_krvip

가짜 명품 가방 제조·판매 2명 영장 _라면_krvip

서울 종암경찰서는 가짜 명품 가방을 제조한 46살 신 모 씨와 이를 판매한 46살 정 모 씨에 대해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9월부터 서울 고덕동의 한 건물 지하에 가짜 해외 명품가방 공장을 차려 놓고 지난 2월까지 가방 8백 개를 만들어 판매해 4천 4백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그러나 경찰에서 '자신은 3차례에 걸쳐 100만 원 상당의 가짜 가방을 판매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