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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금강산 육로관광의 요금이 확정됐습니다. 박유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금강산 육로관광 상품은 1박 2일과 2박 3일짜리 두 가지입니다. 1박 2일은 한 달에 15차례, 2박 3일은 10차례 운영됩니다. 여행객들은 6명이 한 방을 쓰는 금강빌리지와 2명이 한 방을 쓰는 해금강호텔에 머물게 되는데 요금은 18만원에서 최고 35만원선입니다. ⊙이윤수(현대아산 상무): 육로관광을 기념하기 위해서 정상요금의 15%를 할인하여 한 달간 제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기자: 해금강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2박 3일 동안 관광을 할 경우 배를 타고 가면 54만원을 내야 하지만 육로관광의 정상가격은 35만원입니다. 비무장지대를 넘는다는 의미 외에도 관광비용을 3분의 1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8만 7000명 선에 그쳤던 금강산 관광객 수가 올해는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현대아산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양보(자유여행사 대표): 값싸고 편리하기 때문에 활성화가 기대되고요. 다만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 좀더 고려된 운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현대아산은 4월쯤부터는 육로를 이용해 13만원짜리 당일 관광상품도 운영하는 한편 해로관광은 유람선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해 차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유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