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폭설로 건물 붕괴 등 피해 잇따라_카지노 파티 대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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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내린 폭설로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고 1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눈이 내린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는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비닐하우스 6동, 7만 2천 제곱미터와 양곡 보관 창고가 무너졌습니다. 또 삼척의 한 재래시장에서는 차양막 74미터가 찢겨 나가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역시 50센티미터 넘는 눈이 내린 경북 울진군에서도 울진읍과 근남면 일대에서 주택과 냉동 창고, 식당 등 8곳의 지붕이 폭설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또 박 모씨의 어선 한 척이 눈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바다에 가라 앉았고 가벼운 철조로 지은 민물고기 연구센터 연구동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폭설로 도로 곳곳이 끊겨, 농촌지역의 피해를 신속하게 집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만큼, 앞으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