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새 군가에는 ‘사나이’ 표현 안 쓰는 방안 검토_닥터 빙고는 정말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앞으로 만들어지는 군가에는 '사나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여군과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 21일, 군가와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당시 실무회의에서 현재 사용하는 군가에 대해서는 가사를 고치지 않기로 했지만, 앞으로 만드는 군가의 경우 양성평등과 다문화를 고려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