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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강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수조 원 대 사기사건으로 재판이 진행중인 다단계 업체 제이유 그룹에 투자했다 실패한 60대 가장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인공섬 근처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신은 지난해 12월 잠수교 남단에서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 67살 김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 씨의 승용차 안에서는 "할 일을 못하고 먼저 가서 미안하다. 카드빚이 6∼7천만 원 정도 있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유가족들은 김 씨가 군에서 전역한 뒤 제이유에 빠져 퇴직금을 날리고, 빚까지 지게 되자 괴로워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4조 8천억 원을 사기한 혐의로 제이유그룹 주수도 회장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며 선고 공판은 다음달 5일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