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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분미달의 가짜세제를 만들어 유명상표를 붙여 팔아온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석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에 붙잡힌 33살 정 모씨 등 일당 5명이 만들어 팔아온 가짜 세제입니다. 얼핏 봐서는 진짜 세제와 구분하기 힘들지만 규격기준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분미달의 가짜입니다. 이들은 지난 9월 경기도 파주군 문산읍의 한 축사를 개조한 뒤 외국인 불법체류자까지 고용해 이 같은 가짜세제를 대량으로 제조해 왔습니다. 그런 다음 위조한 유명세제 용기에 담아 서울과 광주 등 대도시를 무대로 진짜 세제가격보다 3, 40% 싼 가격에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남열(광주 북부경찰서 수사관): 가짜는 제조연월 표시가 없는 것에 그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께서 고르실 때는 이 제품의 밑바닥 아랫부분을 보시고 제조년월일이 표시되어 있는지 그것을 확인하는 길이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이들이 가짜세제를 만들기 위해 구입한 원료만도 100톤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가짜세제 1300여 상자를 압수하고 정 씨 등 두 명을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이란인 불법체류자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소에 인도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원료를 공급한 사람과 포장용기 등을 제작해준 업자의 행방도 쫓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석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