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물 등 문화재 수천 점 훔친 일당 검거 _베팅에서 최소 입금액을 획득합니다_krvip

국가 보물을 포함해 수천 점의 문화재를 훔쳐 온 전문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문화재 전문절도단 2개 조직을 적발해 54살 박 모 씨 등 7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58살 엄 모 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그리고 달아난 41살 김 모 씨 등 3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 조직들은 지난 2월 중순, 대구시 달성군 도동서원에서 보물 350호인 중정당의 기단석 2점을 훔치는 등 전국의 향교와 종가집 등을 돌면서 14차례에 걸쳐 2천 3백여 점의 문화재를 훔쳐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목포 달성사의 목각여래상 도난 사건 등 다른 문화재 사건과 관련이 있는 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조직들이 훔친 문화재가 시가 80억 상당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