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교 10여명, ‘안보위기’ 불구 위수지역 이탈 골프_카지노에서 사용되는 오토바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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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 위협이 고조됐던 지난 3월 현역 군 장교 10여명이 위수지역을 이탈해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무조정실은 3월 초 전국 29개 군 골프장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역 장교 10여명이 위수지역을 이탈해 골프를 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이들의 명단을 국방부에 통보했으며 국방부는 해당 부대에 주의를 주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3월 11일 시작된 한미합동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을 전후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위수지역 이탈자들은 대부분 영관급 지휘관이었고 장성급 간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주요 보직자가 부대에서 멀리 떨어진 골프장 등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훈령 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