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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공식화한 문 대통령이 내일(15일) 이번 한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시정 연설, 대북 특사 등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14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잘 됐다"면서 "문 대통령이 내일 이번 한미정상회담과 김 위원장 연설에 대한 코멘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북특사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있느냐'는 질문에 "아마 그 이슈를 포함해 대통령의 언급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내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말씀은 있지만, 대북특사 파견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6일 출발하는 문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어디 딴 데 가시는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 실장이 어떤 역할을 하기 위해 남아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항상 역할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