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짜뉴스 식별하는 법 가르쳐야”_돈 없이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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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선 당시 가짜뉴스 소동을 치른 미국에서 고교생들에게 가짜뉴스를 식별하는 방법을 가르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13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명의 캘리포니아주 의원이 고교생들에게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오도되고, 조작되고, 부정확한 소식 들을 걸러내는 방법을 가르치도록 하는 법안을 지역 의회에 제출했다.

빌 도드 주 상원의원은 주 교육위원회가 '미디어 독해' 과목을 신설토록 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그의 제안은 고교생들에게 사회과목을 통해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독립적인 탐구 및 '디지털 시민권'에 대해 가르치도록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미 고메스 시의원도 유사한 법안을 제출했다. 그의 법안은 7-12학년생들에게 영어와 과학, 수학 및 역사 등 다양한 과목에 비판적 사고기술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고메스 의원은 2016년 선거가 '조작된 뉴스로 촉발된 의도적인 선전캠페인의 부패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자신의 제안이 캘리포니아 젊은이들이 정확한 정보와 오도하는 뉴스를 판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