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명단 기초로 직불금 부정 수령 확인 작업 _리오 그란데 카지노 선박 근처 호텔_krvip

국회 쌀 직불금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쌀 직불금 부정 수령 의혹자 28만명을 직업과 소득별로 분류한 감사원의 명단을 제출받고 실제 부정 수령 여부를 밝히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명단 공개 여부에 대해 한나라당과 선진. 창조의 모임은 직불금 부정 수령 의혹자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공개 범위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민주당은 명단을 되도록 빨리 공개해 국민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맞서, 위원회 차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정조사 특위는 또 전체회의를 통해 감사원 명단이 제출됨에 따라 위원회 활동 기간을 오는 23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여야 합의 사항과 함께 노무현 정부 시절 쌀 직불금 관련 청와대 기록물 자료 제출 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현 정부 인수위 시절 직불금에 대한 정부 부처 보고나 회의록과 관련해선 인수위 자료는 국가 지정 기록물로 지정돼 있지 않아 국회 차원의 자료 제출 요구가 필요하지 않은 만큼 민주당은 소속 위원의 명의로 국가 기록원에 자료 제출 요구안을 낼 계획입니다. 특위는 또, 오늘 국회에서 직불금 민원 신고 센터 현판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직불금 부정 수령자에 대한 제보와 제도 개선 방안을 시민들로부터 접수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