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열정 기념품 특수 _포커 가슴 포커_krvip
⊙앵커: 영화 그리스도의 열정이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관련기념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못은 원래 철물점에서 팝니다.
그러나 이 못은 종교용품점에서 팝니다.
십자가용 못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진짜로 사람의 손발에 박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한 개에 2만원 정도 하는 장신구일 뿐입니다.
영화의 여파로 이 못뿐 아니라 예수 모양의 인형, 예수의 초상화 벽지, 십자가 목걸이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종교의 상업적 이용이라는 비난을 의식한 듯 제조회사들은 판매금액의 10%를 헌금으로 내겠다고 말합니다.
특히 십자가못 장신구에 대해 사람들은 무섭다부터 멋있다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