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차량 증가…점심 때 정체 절정_인터넷 공유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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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새벽부터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다시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정호 기자!

많이 밀리나요?

<리포트>

네, 날이 밝아오면서 귀성길에 나선 차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교통량이 계속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폐쇄회로 화면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 나들목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방향,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오른쪽 목포방향 역시 차량 행렬으로 교통 흐름이 더딥니다.

이번엔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인데요,

강릉방향으로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실시간 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 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인 '길라잡이'를 다운받으시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8시간 대전까지는 5시간, 강릉까지는 4시간 5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가 갈수록 심해지다가 점심을 전후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