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19 호국훈련 28일부터 2주간 실시…합동상륙·방공훈련_베팅 하우스에 참여하는 플레이어_krvip

합동참모본부는 육·해·공군·해병대가 참여하는 합동훈련인 호국훈련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전국 각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합동상륙훈련과 합동방공훈련 등으로 구성됩니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훈련 일정과 내용이 일부 조정됩니다. 합참은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에서 시행되는 야외기동훈련은 일정과 방법을 조정해 실시할 것"이라며 "이들 지역에서 훈련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방어적 성격의 야외기동훈련으로, 1996년부터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상호 합동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