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최고위원 회동…지도체제 구성안 논의_브라질 등록 카지노_krvip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들이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제안한 '혁신 전당대회' 개최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회동에 문재인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주승용 최고위원은 전직 당 대표 급 인사들이 참여해 전국 순회 경선 없이 한 번의 투표로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식의 전당대회를 제안했습니다. 주 최고위원은 KBS와의 통과에서 자신이 제안한 방식은 5월 전당대회까지만 당을 이끌 임시지도부를 선출하게 되기 때문에 축제 전당대회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승용 최고위원의 의견에 대해 전병헌 최고위원 등은 지금 상황에서 전당대회를 열 경우 분열 양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반박하고, 연합체적 성격의 지도부 구성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사퇴해야 하는지를 놓고도 최고위원들 간에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